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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동유럽(5)

5일째 날

08:30 호텔을 출발한 우리일행은 현재까지 채굴이 계속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암염 광산으로서, 13세기 무렵부터 암염 채굴이 본격화하여 폴란드왕국의 수입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는 소금광산을 향해 출발하였다. 09:05 갱도에 들어가기 전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을 하고자 할 경우 3유로씩 지불해야 한다하여 예지엄마 비디오, 내 카메라 촬영권을 6유로나 주고 기계에 붙이고 들어갔다.

소금광산내 킹카성당

이곳은 700년 동안 약 2600㎦의 암염이 채굴되었으며 17세기 무렵부터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한다. 갱은 9층으로 나뉘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고 갱도 깊이 약 300m, 총길이 약 300km이다.

광산기술의 역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박물관도 설치되어 있는데, 굴대·수차·윈치(winch)를 비롯한 

예수 12제자 상

다양한 도구와 기계, 17세기에 만들어진 광산지도, 장식이 있는 무기류 등이 전시 되어있다. 325갱목계단을 내려가는데 아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벽에는 많은 외국인들의 낙서가 새까맣다. 우리나라 글씨도 빠질 수 없었다.

소금광산에서 제일가는 장소는 54☓17☓12인 킹카성당이다. 30년을 걸려 2만 톤의 소금을 치우고 만든 성당이란다.

 

목공 상

그곳에는 예수님의 12제자, 요한 바오로2세상 등 폴란드의 유명한 지도자들의 소금으로 만든 동상이 많이 있었다.

옛날에 이곳에서 뱃놀이 하던 귀족들의 배가 뒤집히는 바람에 소금물이기 때문에 잠수가 되지 않아 배속에서 나올 수 없어 죽고 말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쇼팽의 피아노곡을 듣고 나왔다.

소금광산 관광을한 후 폴란드의 한강이라는 비스와강과 크라쿠프 전경을 한눈에 보이는 크라쿠프 남쪽 비스와강(江)의 상류 둔치에 있는 바벨성에 12:25에 도착하여 사진촬영을 하였다. 로마네스크·고딕·르네상스·바로크 등 다양한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로, 1000년 크라쿠프 주교에 의해 처음으로 건설되었다. 이후 알렉산데르(Alexander)왕과 지기스문트(Sigsmund) 1세 때인 1504년부터 1535년까지 전면적으로

 바벨성

개조되면서 르네상스 양식이 많이 가미되었고, 이때 비로소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바벨성 근처에서 우리일행은 현지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14:00 가이드와 작별을 한 후 폴란드를 출발 슬로바키아로 향했다.

가는 도중 경치가 아름답다는 타트라지역을 지나는데 예지엄마가 경치 좋은 곳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갈 수 있도록 차량을 세워주면 좋겠다고 하였으나, 도로가 좁아 위험한 지역이라 세울 수가 없다고 하여 창밖으로 경치만 구경 할 수밖에 없었다.

타트라(2663m)는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지대에 걸쳐있는 알프스 산맥 중 하나이다. 총 면적의 3/4이 슬로바키아에, 나머지 1/4이 폴란드령에 속한다. 양측 타트라는 모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지형과 지질, 암석의 종류에 의거, 타트라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서부 타트라(TATRY ZACHODNIE), 하이 타트라(TATRY WYSOKIE),비엘스키에 타트라(TATRYBIELSKIE)가 그것들인데 하이 타트라와 비엘스키에 타트라는 동부 타트라로 묶이기도 한다. 가장 높으면서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은 하이 타트라로, 최고봉은 해발 2655m에 달하는 GERLACH이다. 194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타트라스 국립공원(TANAP)은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타트라

총면적 741㎦로, 서부와 하이 타트라의 슬로바키아 지역과 비엘스키에 타트라 전 지역을 포함한다. TANAP의 경계로는 북쪽으로 슬로바키아-폴란드 국경선, 동쪽으로 ZDIAR-TATRANSKA KOTLINA ROAD, 남쪽으로 산림구분선 그리고 서쪽으로 SUCHA DOLINA 계곡이다. 공원측의 삼엄한 보호로 인해 현재 이곳에는 수많은 희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폴란드 영역의 TATRZALSKI 국립공원(TPN)은 폴란드쪽의 하이와 서부 타트라를 포함하고 있다.

아름다운 타트라를 구경하고 오는 도중 인솔자가 아름다운 Zakopane라는 마을에 시장이 있으니 Option을 할 수도 있다기에 다수의 찬성으로 그 곳에 들려 시장 구경을 하고 예지가 좋아하는 치즈를 구입한 후 슬로바키아로 향했다.

18:45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에 도착하여 출국 및 입국 수속이 끝난 후 19:10 국경을 출발하여 호텔에 도착, 저녁식사를 하니 20:45이다.

예지엄마는 너무 늦어 밥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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